홈시어터

홈시어터

 

영상을 담아서 보관하고 보내고 하는 기술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60년이  안되는 것 같다. 과거 흑백 TV시대를 상상해보자.

 

그 당시 흑백TV의 음질 상태는 어떠했을까? 영상 미디어가 눈부시게 발전해온 것이 현실이고 더불어 오디오의 표현 능력도 좋아진 것이 사실이다.

 

홈시어터 재생에 사용할 수 있는 오디오 패키지는 품질도 가격도 매우 다양하다. DVD 시대에 이르러 입체음향표현의 오디오가 전성기를 맞게 된 것이다.

 

홈시어터를 최적으로 감상하는데는 성능 좋은 장비들 이외에도, 그것이 설치되는 장소의 공간적인 환경이 중요하다.

 

그 공간적인 환경의 요소로는 빛, 온도, 습도, 쾌적한 공기 등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리를 도와주는 공간의 음향적인 환경이다. DVD 에 담겨있는 영화나 음악들의 오디오적인 표현 들은 매우 섬세하고 고급스럽게 제작되어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다 즐길 수는 없는 것이다. 그 이유는 재생하는 오디오 기기의 한계와 공간의 음향 표현의 한계 때문이다. 또 다른 음향환경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누구에게나 필수조건은 아니다 선택적인 것뿐이다. 고급 장비라 할지라도 어떤 생활공간에선 하나의 세서리 일 수도 있다.

 

지만 영화나 음악영상물을 섬세하고 진지하게 감상하고자 하는 이에게는 중요한 요소이다. 홈시어터 감상을 극대화 하는데 어떤 것들이 중요하게 취급되는지 살펴보겠다.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적절한 볼륨으로 감상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항상 인접해있는 다른 공간이 걱정된다. 옆방, 혹은 옆 세대, 아래윗집 우리들이 살고있는 환경 대부분이 이러한 염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음향적(소음)으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지 않는 환경이 주택구조의 대부분의 현실이다. 어떤 경우이든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적절한 주변 공간과의 소리의 격리가 꼭 필요하다 하겠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점은 주변공간에 문제를 주는 소음원(낮은 대역의 진동소음)을 다루는 방법이, 동시에 홈시어터 감상 공간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음향장해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이 되게 하는 것이다.

 

동시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홈시어터 음향을 특별히 잘하는 것은 꼭 비용의 문제만은 아니라 생각한다.

 

적은 비용을 들여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인 것이다. 비용을 들여서 무엇을 더 하려 하는 것보다 장해가 되는 요소들을 잘 찾아내서 피해가거나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단 홈시어터 감상 룸의 환경뿐만 아니라 작은 공간에서 공통적으로 문제가 되는 음향장해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마주보는 면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그래서 머무는 것처럼 여겨지는 기본 주파수(Fundamental Frequency)가 있는데 이것을 정재파(Standing Wave)라고 한다.

 

이것은 유감스럽게도 우리가 생활하는 거의 모든 생활공간에 적용된다.

 

그 이유는 직방체(rectangle)이기 때문이고 표면이 음을 반사하는 딱딱한 재질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학교 교실, 사무실, 아파트거실, 방 모두가 예외일 수 없다.

 

공간에서 입체적으로 음압의 높고(peak) 낮음(dip)이 다르게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현상을 또 다른 표현으로 Room Mode, Resonant Modes 라고도 한다.

 

또한 음압이 높게 형성된 지점에 음원(스피커)이 위치해있다면 훨씬 더 자극을 주어 특정한 주파수가 과잉 증폭하게 됨으로 음향장해 요인을 더욱 더하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고급 음향기기의 특성과 고급 음을 듣는데 방해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

 

이런 불리한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을 몇 가지로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1. 룸의 비율을 잘 구성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천장 높이를 1로 기준해서 1(천장):2(넓이):3(길이) 이런 식으로 정재파 에너지를 적게 발생시키는데 이상적인 룸 비율 들을 황금비율이라 하여 연구 발표했다.

 

이것은 현실적으로 정해진 룸을 비율에 맞게 고치거나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면 현실적이지 못한 것이 특징이고 황금비율이라 할지라도 정재파의 형성을 완전히 없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2. 소리 반사의 방향을 바꾸어 주는 방법이다.

서로 평행하게 마주보는 구조 사이에 왕복하는 정재 파를 소리반사 방향을 바꾸어서 개선하는 것이다. 아마도 여러가지 방법 중에 가장 실효적인 방법으로 룸의 품질까지도 함께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3. 셋째 음압이 높게 형성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흡음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도 유용하지만 반드시 낮은 대역의 주파수 즉 정재파 영역의 주파수에 집중적으로 흡음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섬유 종류의 흡음재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4. 스피커위치와 청취 위치를 잘 선정하는 것이다.

룸 모드형성에서 음압이 높은 부분에 음원(스피커)과 청취지점을 일치시키지 않는 것이다.

 

더 전문적인 설명은 기술 자료를 통해서 준비하도록 하겠다. 중요한 것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문제를 피해가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차원의 음향자산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 바커스틱 코리아 실제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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