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홀

음악적인 표현을 중시하고 극대화 하는 공간에서 음향을 다루는 기본행위들은 다음과 같다.
음향 요소를 ‘흡음’, ‘반사’, ‘잔향’, ‘차음’으로 크게 나누어 구분 지을 수 있는데, 전용 콘서트홀은 앞서 설명한 4대 음향요소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구조(Geometry)”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공간이 수용해야 할 사이즈, 어떤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지는지, 또한 무대의 기능적 환경 등에 따라서 건축이 공간적으로 가져야 할 구조의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 전문 콘서트홀은 전통적으로 여러 가지의 구조적 패턴이 있다. 구조적인 문제를 다루는 것은 소리의 전달 기능과 합성기능에 대한 것이고 또한 무대를 잘 볼 수 있는 시야적인 문제(Sight Line)에 기인한다.
콘서트홀의 잔향은 어떤 형태의 음악이 연주되는가에 따라서 달라진다. 고전음악형태의 오케스트라 음악의 경우엔 긴 잔향을 요구하게 된다. 적어도 2초 정도거나 그 이상의 잔향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중음악 콘서트의 경우엔 비교적 1초 이내의 짧은 잔향이 요구된다. 1.5초 정도의 잔향공간을 만들어 다목적의 콘서트 홀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특히 전용 콘서트 홀 은 잔향 특성을 충실하게 합리화해야 한다. 콘서트홀의 잔향은 기본적으론 잔향시간을 생각하게 되는데 잔향시간이 같더라도 콘서트홀 마다 잔향울림의 느낌이 같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잔향시간보다는 공간의 ‘구조’와 ‘체적’에 의해서 그 느낌의 차이가 크다. 흡음과 반사라는 개념의 음향의 취급보다는 듣는 느낌으로의 이득에 더욱 충실한 음향취급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전용 콘서트홀 같이 사운드 시스템에 의존도가 없는 공간 즉 오케스트라 합창 등 고전풍의 프로그램들은 객석에 비해서 무대 쪽의 잔향 특성을 더 있게 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오케스트라 피트 주변이나 합창석 주변의 소리들을 적절한 반사를 활용해서 모니터링을 위해서 소리를 되돌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연주나 노래를 위한 모니터링은 짧게 난반사한 소리들이 다시 돌아옴으로 자연스런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무대에서 만들어진 소리는 객석 쪽으로 쉽게 전달되는 특성을 가져야 한다.
콘서트 전용 홀에서는 내부공간구조를 통해서 반사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 자연스럽다. 콘서트 홀의 흡음은 가급적 다공질 형태의 흡음재를 취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적절한 분산구조를 통해서 반사와 흡음의 문제를 다루고 잔향 값을 조절해가는 흡음과 반사의 고급기술을 적용해야 한다. 피아니시모 같은 아주 여리고 섬세한 음을 표현하고 잘 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높은 수준의 소음환경의 기준을 확보해야 한다.
외부의 소음(공기전달음, 구조체 전달소음, 충격소음 등)으로부터 충분히 차단해야 한다. 따라서 피아니시모 같은 아주 여린 음을 먼 좌석까지 소음장해 없이 잘 듣기 위해서는 여린 신호음에 비해서 소음이 15dB아래에 있어야 한다. NC 15~NC20 정도의 수준을 보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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